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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이야기

[미국주식]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, 투자해도 괜찮을까? 장단점 정리

Tiger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는 배당 성향이 높은 미국의 우량주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로,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💰



[대표 구성종목 및 분배율]

• Pfizer Inc: 4.29%
• Cisco Systems Inc: 4.16% 
• Coca-Cola Co/The: 4.08% 
• Chevron Corp: 4.06% 
• Texas Instruments Inc: 4.04%
• Amgen Inc: 4.02% 
• AbbVie Inc: 3.98%
• Lockheed Martin Corp: 3.98%
• BlackRock Inc: 3.97% 
• Bristol-Myers Squibb Co: 3.97%

2025년 2월에는 주당 45원의 분배금을 지급하였으며, 이는 전월 대비 약 18.42%, 전년 동월 대비 50% 증가한 금액입니다. 최근 1년간의 배당수익률은 약 **3.53%**로 유지되고 있습니다.  

[특징]

1. 고배당·가치주 중심 구성
• 이 ETF는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는 미국의 우량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음.
• 이러한 기업은 대체로 현금흐름이 안정적이며, 불황 속에서도 기초 체력이 강한 편입니다.

2. 경기방어적 섹터 비중
• 필수소비재, 헬스케어, 에너지, 통신 등 경기 방어적인 업종 비중이 큼.
• 예: 코카콜라, 존슨앤존슨, 브리스톨마이어스, 쉐브론 등.
• 이들은 경기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수요가 있는 업종이라 침체에도 실적 타격이 적음.

3. 배당을 통한 수익 방어
• 주가가 하락해도 배당금이 꾸준히 지급되기 때문에, 심리적 안정성과 실질 수익률 방어에 기여함.
• 금리 하락 국면에서는 배당주의 매력도가 더 높아질 수 있음.



단, 주의할 점
• 성장주 중심 ETF보다는 덜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지만, 완전한 침체 회피 수단은 아님.
• 배당률이 높더라도 배당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으며, 주가 하락으로 전체 수익률은 여전히 마이너스일 수 있음.
• 금리 상승기에는 오히려 배당주의 매력이 떨어질 수 있음 (채권과의 경쟁에서 불리).

[장단점]

Tiger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 장점

1. 배당 수익에 집중된 포트폴리오
• 다우존스 배당 100 지수를 추종하여 꾸준한 배당을 지급하는 미국 우량 기업에 투자함.
• 안정적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유리.

2. 안정성 높은 종목 구성
• 주로 대형 가치주(Large-cap Value Stocks) 중심.
• 경기 침체 시에도 비교적 방어적인 섹터 (예: 필수소비재, 통신 등)가 포함됨.

3. 국내 상장 ETF의 편리함
• 환전 없이 원화로 매매 가능.
• 해외 세금 신고 없이 국내에서 자동 세금 처리.
• 해외주식 직접투자보다 간편함.

4. 분산 투자 가능
• 미국 고배당주 여러 종목에 자동으로 분산 투자됨.
• 개별 종목 리스크보다 포트폴리오 리스크가 낮음.



Tiger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 단점

1. 성장성은 다소 제한적
• 고배당주는 성장성보다는 현금흐름과 안정성에 초점을 둠.
• 테크 기업 중심의 고성장 섹터 비중이 낮음.

2. 배당 관련 세금 이중과세 구조
• 미국에서 15% 원천징수 후, 한국에서 다시 세금 부과 (분리과세).
• 배당 수익에 대한 실질 수익률이 감소할 수 있음.

3. 환율 리스크 존재
• 원화로 거래되지만, 기초 자산은 미국 주식이므로 환율 변동의 영향 있음.
• 원/달러 환율 하락 시 수익률 저하 가능.

4. 수수료(보수) 존재
• ETF 운영에 따른 **총 보수(총보수율)**가 있으며, 장기투자 시 누적 비용 발생.



추천 대상
• 매년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
• 미국 주식 직접 투자는 부담스럽지만 달러 자산에 투자하고 싶은 국내 투자자
• 성장성보다는 현금흐름과 자산 방어력을 중시하는 성향